본문 바로가기
임신출산육아정보

선크림의 종류와 특징, 유통기한에 대해 총정리

by 전시 정보 전문 블로그 2023. 5. 6.

 

 

이제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선크림을 신경 써서 발라야 되는 계절이 다가왔는데요. 여러분들은 선크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선크림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선크림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선크림 유통기한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선크림종류와-특징-유통기한에-대해-총정리-썸네일
선크림 종류와 특징 유통기한에 대해 총정리


선크림 종류와 특징

선크림 즉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로는 젤, 크림, 밤, 로션, 스틱, 파우더 형태, 스프레이 등 매우 다양한 제형의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크림과 로션 타입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 집도 두 아이들, 저희 부부는 크림타입으로 쓰고 있습니다. 지속력이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자외선 차단제 종류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크림사진
선크림

 

젤 타입은 끈적임이 있지만 물에 강해 워터 프루프 제품에 많이 사용되며 선밤 또는 선스틱은 얼굴 전체보다는 눈가나 입가 그리고 볼 등 부분적으로 바르거나 덧바를 때 사용하기가 용이합니다. 스프레이와 파우더 타입 같은 경우는 바르거나 뿌리는 과정에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양이 많고 피부에 흡수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차단 지수가 낮고 잘 지워지기 때문에 다른 제형(제품)보다 자주 반복적으로 덧발라줘야 해서 주로 수정 메이크업 시 활용됩니다. 

 

 

 

크림타입은 지속력이 우수하고 차단 지수도 높지만 단점으로는 끈적임이 있다는 점입니다. 로션타입 같은 경우는 밀착감, 흡수력이 좋지만 크림에 비해서 소량으로 묽게 발라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종류 특징크림
로션 타입 높은 흡수력이 밀착감, 차단력 저하
크림 타입 높은 지속력, 차단 지수 높음, 끈적임이 단점
젤 타입 높은 방수효과, 주로 워터프루프 제품
선밤/선스틱 타입 얼굴 전체보다 부분적(눈가, 입가, 볼 등)에 이용
스프레이/ 파우더 타입 낮은 실 차단지수가 단점, 주로 수정메이크업 시 활용

 

선크림 활용법

요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유한 메이크업베이스라든지,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팩트 파우더 등 복합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바르지 않고 SPC 30 겸용 BB크림 하나만 발라도 그 효과가 충분한지 의문을 품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이러한 복합 제품 같은 경우는 색조 화장을 잘 받도록 하는 주성분에 자외선 차단 성분을 부가적으로 첨가한 것이므로 자외선 차단 지수 평가 기준은 일반 자외선 차단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SPF의 자외선 차단제와 BB크림을 같은 양으로 사용했을 때 동일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실생활에서 색조화장품류는 자외선 차단제보다 훨씬 적은 양을 바르게 되기때문에 실 자외선 차단효과가 훨씬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색조화장 단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기초 화장품인 스킨, 로션, 크림단계에서 조차도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시킨 제품들이 많은 데요. 겸용제품의 자외선 차단 지수만 믿고 자외선 차단기능 기초 제품 단 하나만 바르는 경우에는 충분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기초부터 각 단계별로 피부에 자외선 차단 성분을 누적시켜 계속 바르면 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상승할 것이라 기대도 되는데요 세안 시 차단 성분이 충분히 제거되도록 신경을 더욱 쓰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해서 피부의 자극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자외선을 차단 시킬 수 있게 똑똑하게 선크림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선크림 유통기한

선크림의 유통기한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선크림 유통기한은 뚜껑을 열기 전에는 2년, 뚜껑을 열고 사용 시에는 6~12개월을 유통기한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량으로 선크림을 사기보다는 1년에 사용 가능할 만큼 선크림을 구매하시는 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매해 작은 양의 선크림을 사서 1년 동안 거의 다 사용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우리나라는 봄에서 여름 걸쳐 자외선 조사량이 급증하고 5월에 야외 활동이 더 늘기 때문에 한 여름이 아니어도 자외선 노출 시간이 증가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가까운 거리에 나가신다 할지라도 선크림을 바르시는 습관 길러주시면 피부건강을 지키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댓글